탈북민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USB 5000개 살포”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4년 6월 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저희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신지호 전 의원 이야기는 우리가 꼭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물 풍선 테러 대규모 테러에 시민들이 두려움을 느끼니까 아예 조선중앙TV 해킹도 해서 K-POP 틀 수 있을 정도 검토해야 이렇게 맞불 작전을 벌여야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북한도 이것을 무서워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북한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능력이 거의 탑 수준에 이르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해킹으로 거의 먹고사는 나라인데요. 예전에 소니 픽처스 사건도 있었고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해킹과 이런 것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여기에 대해서 이제 방어적이었죠. 우리가 선관위가 북한의 해킹으로 인해서 많은 또 문제가 생겼는데. 계속 우리는 어떤 면에서 보면 막는 차원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이 우리 집 앞마당까지 저렇게 오물을 저렇게 지금 풍선에 날려 보내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면 얼마 전에 여기 이제 풍선이 외교부 옥상에도 왔고 방송사에도 떨어졌고요. 어디에서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만약에 보십시오. 북한은 그나마 오물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만약 이런 것들이 지속화된다고 한다면 북한이 여기에 무엇을 넣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이것은 떨어져 봐야 아는 상황인데 만약 여기에 치명적인 어떤 여러 가지 무기나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고 하면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북한이 이런 부분들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무인기를 보낸다든지 전단을 보낸다든지 우리를 너무 우습게 아는 것이거든요. 당신들 이렇게 해봤자 당신들 대응할 방법이 없어. 지금 확성기 못 틀어, 이렇게만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저는 우리의 정보기관이나 이런 데서도 북한에 대해서 조금 더 공세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우리는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면 그렇게 쉽게 도발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북한이 우리가 너무 무르게 대응을 하기 때문에 자꾸 저런 것을 하는데. 우리도 만약에 그렇다면 정말 우리도 북한에 대해서 조금 더 공세적인 전략을 표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