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대회 성공개최 유공자 포상 수여

심예섭 2024. 6.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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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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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사진제공=강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수여식은 3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도민회 중앙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릉지회 총 5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고, 강릉베뉴 식음 분야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최선진 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횡성베뉴에서 룩 사이니지 안내를 맡았던 서장현(원주고) 학생, 이흔복 제3군단 중령, 진치완 한국도로공사 차장과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양지연(진부중) 학생을 포함한 개인 14명이 표창장을 직접 받았다.

도는 포상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회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그 결과 각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인과 긴급 상황 지원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한 군·경·소방 종사자 등에 대하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포상 수여자를 선정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와 정부, 조직위, 자원봉사자, 각 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내년 1~2월 중 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500명 규모의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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