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자율주행 보안 사업 선정…55억원 지원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55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책임자인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는 "숭실대에는 자율주행차 융합보안 교육에 필요한 뛰어난 교수진이 확보돼 있다"며 "그간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연구 노하우와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시범 운영중인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융합보안 핵심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특화된 융합보안 인력 양성 목표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5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기술과 보안 기술을 융합한 융합보안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자율주행 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자동차 10대 중 2대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다양한 ICT 기술들이 차량시스템과 융합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용자 편의성은 증대하고 있다. 그에 비례해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의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보안 위협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기술 요소에 대한 적절한 보안기술을 개발·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숭실대 융합보안대학원에서는 '산업밀착형 자율주행차 융합보안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소프트웨어학부, 정보보호학과, AI융합학부, 전자정보공학부,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해 자율주행 융합보안 인재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는 "숭실대에는 자율주행차 융합보안 교육에 필요한 뛰어난 교수진이 확보돼 있다"며 "그간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연구 노하우와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시범 운영중인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융합보안 핵심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