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월 25일 이전에 당 대표 선출‥단일지도체제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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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25일 이전에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파리올림픽이 열리기 전 전당대회를 마무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며 다만 "물리적으로 선거인단을 정리하는 시간 때문에 더 늦춰질 수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가 잠정 결정되면서, 현재 당원투표 100%로 되어 있는 당 대표 선출 방식도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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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25일 이전에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파리올림픽이 열리기 전 전당대회를 마무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며 다만 "물리적으로 선거인단을 정리하는 시간 때문에 더 늦춰질 수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가 잠정 결정되면서, 현재 당원투표 100%로 되어 있는 당 대표 선출 방식도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당심 대 민심의 반영 비율을 8대2에서 최대 5대5까지 반영하는 4가지 방안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도체제 변경 문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논의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일단 단일지도체제로 당 대표를 선출한 뒤, 차기 당 대표에게 지도체제 방식에 대한 논의를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451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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