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최준성, 日 유명 밴드 오모이노타케와 컬래버 무대 "기쁘고 설렜다"

정혜원 기자 2024. 6.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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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 최준성이 일본 유명 밴드 오모이노타케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준성은 일본 인기 밴드 오모이노타케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최준성은 소속사를 통해 "좋아하는 드라마의 OST를 커버했던 것이 운이 좋게도 원곡 가수 오모이노타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되어 일본에 다녀왔다"라며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쁘고 설렜다. 그 마음 그대로 무대를 했고, 함께 했던 모든 감정들을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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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나인 최준성.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 최준성이 일본 유명 밴드 오모이노타케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준성은 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요기보 붐 도쿄 2024'에 출연했다.

'요기보 붐 도쿄 2024'는''붐'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대형 페스티벌로, 장르를 뛰어넘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신개념 이벤트다. 한국과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출연진들이 출연해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최준성은 일본 인기 밴드 오모이노타케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앞서 고스트나인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채종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OST '수억광년'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준성은 원곡자 오모이노타케와 인연이 닿으며 협업이 성사됐다.

최준성은 오모이노타케와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고, '수억광년'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또 최준성과 오모이노타케는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한일 양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최준성은 소속사를 통해 "좋아하는 드라마의 OST를 커버했던 것이 운이 좋게도 원곡 가수 오모이노타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되어 일본에 다녀왔다"라며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쁘고 설렜다. 그 마음 그대로 무대를 했고, 함께 했던 모든 감정들을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제 자신이지만 오모이노타케를 비롯해 많은 분들 덕분에 스스로에 대한 분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더 명확히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나아가는 날마다 더욱 최선을 다해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성이 속한 고스트나인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째깍째깍'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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