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바라던 '케인 대체자' 여기 있다!..."20골 이상 넣을 수 있는 선수" 영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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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BBC Radio 5 Live'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앨런 휴튼은 토트넘에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매체 '더 보이 훗스퍼'에 따르면, 휴튼은 토트넘에 솔란케의 영입을 추천했다.
그는 "솔란케는 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해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겠지만, 그는 골을 넣고 볼을 지키고 연계를 하는 데에 능숙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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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BBC Radio 5 Live'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앨런 휴튼은 토트넘에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매체 '더 보이 훗스퍼'에 따르면, 휴튼은 토트넘에 솔란케의 영입을 추천했다. 그는 "솔란케는 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해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겠지만, 그는 골을 넣고 볼을 지키고 연계를 하는 데에 능숙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어 "첼시에서 성장한 후, 여러 팀을 거쳤고 본머스에서 번창했다. 그는 정말로 잘했다. 그를 위한 다음 스텝은 토트넘과 같은 팀으로의 이적일 것이다. 그와 정말 잘 맞을 것이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스템에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토트넘의 스쿼드에 들어간다면, 토트넘이 그토록 바라던 20골 이상을 넣는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는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1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박스 안에서의 영향력과 연계 능력이 수준급이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동나이대에선 최고의 재능이었던 그는 2015-16시즌 네덜란드 리그의 비테세로 향해 리그 25경기 7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로서 가치를 드러냈다.
하지만 첼시에선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7-18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선 후보로 나섰지만,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리그에서만 21경기에 나선 것. 그러나 적응엔 실패했다. 리그 21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는 1골 1어시스트에 불과한 것. 결국 이적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본머스였다. 2019-20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리그 32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를 올렸다. 초라한 기록이었지만, 본머스 자체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힘을 쓰지 못한 것도 영향을 줬다. 2부 리그에선 포텐을 터뜨렸다. 2020-21시즌 리그 15골 11어시스트를 올렸고 2021-22시즌엔 리그에서만 29골을 넣으며 최고의 스트라이커 반열에 올랐다.
그렇게 PL에 돌아온 솔란케. 그는 이전보다 훨씬 성장해 있었다. 리그 33경기에서 6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도왔고 이번 시즌엔 19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는 토트넘을 비롯해 여러 구단과 연관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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