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유관단체, 청렴 문화 확산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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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영록 지사와 도 본청과 시·군, 공직 유관단체 소속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페스티벌을 열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렴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청렴페스티벌에선 김 지사가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사말에 이어 공직자와 직접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을 통한 청렴 실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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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영록 지사와 도 본청과 시·군, 공직 유관단체 소속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페스티벌을 열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렴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청렴페스티벌에선 김 지사가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사말에 이어 공직자와 직접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을 통한 청렴 실천에 나섰다.
이외에도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 연극, 청렴 소리 공연, 청렴 사진관 등이 진행됐고, 공직자가 직접 참여해 청렴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고위직 주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 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시책 공감대 형성과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지난달에는 도지사 주재 첫 청렴윤리경영회의를 열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간부들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고의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전남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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