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 결합 더 쉽게...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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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인공지능, AI에 학습시킬 만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가명정보 결합'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우수 사례인 '응급실 방문 AI 예측'을 소개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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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인공지능, AI에 학습시킬 만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가명정보 결합'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우수 사례인 '응급실 방문 AI 예측'을 소개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명정보란, 데이터 가치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개인정보는 일부 삭제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로, 정보 주체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가명정보를 결합해 활용하는 것을 '가명정보 결합'이라고 하는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명세서와 건강보험 청구 정보 등을 결합해 소아 환자가 언제 다시 응급실에 내원할지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이를 통해 소아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가명정보를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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