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에 성희롱' 검사 진정 접수…대검 "분리 조치 완료"
연지환 기자 2024. 6. 3. 18:37
"피해자가 대검에 상담 요청…2차 피해 예방에 최선"
대검찰청이 검사가 여성 수사관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정식 감찰에 나설 방침입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은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가 같은 방에서 근무하는 여성 수사관에게 사무실과 술자리 등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했다는 진정을 최근 접수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현재 해당 검사와 수사관의 분리 조치를 완료했고 피해자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은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가 같은 방에서 근무하는 여성 수사관에게 사무실과 술자리 등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했다는 진정을 최근 접수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현재 해당 검사와 수사관의 분리 조치를 완료했고 피해자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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