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츠와나 대통령 초청 특별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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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초청한다.
고려대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 원격회의실에서 '한국과 보츠와나 간의 고등교육 협력 촉진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을 기점으로 고려대는 보츠와나 주요 대학과 학생 교류는 물론, 한국어 어학 과정 운영, 온라인 기반의 원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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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고려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초청한다.
고려대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 원격회의실에서 '한국과 보츠와나 간의 고등교육 협력 촉진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시시 대통령은 영어, 역사, 사회 교육 등 교육 분야를 전공한 교육학자 출신이다. 자원의존형 경제에서 지식 기반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주요 동력으로 디지털화를 활용해 국민의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 중이다. 교육과 학습에 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해 연구 지향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당 강연을 기점으로 고려대는 보츠와나 주요 대학과 학생 교류는 물론, 한국어 어학 과정 운영, 온라인 기반의 원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츠와나의 강점인 재생에너지, 물, 탈 사막화, 에코투어리즘 등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학자 간 연구, 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통령 초청 및 특강을 기획한 송상기 고려대 국제처장은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화가 잘 정착된 국가 중 한 곳"이라며 "자원과 교육 분야에 있어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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