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손욱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 초청 한국형ESG 특강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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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손욱 이사장을 초청해 ESG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특강에선 임기철 총장과 김상돈 교학부총장, 이광희 연구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등 경영진과 교직원·학생 등 GIST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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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손욱 이사장을 초청해 ESG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특강에선 임기철 총장과 김상돈 교학부총장, 이광희 연구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등 경영진과 교직원·학생 등 GIST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손 이사장은 “ESG는 땅(E, 자연), 사람(S, 공동체), 하늘(G, 하늘의 뜻: 정의·공의)을 아우르는 천지인 코드와 일맥상통하며, 인류 공영을 위한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ESG를 단순히 도구나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조직의 문화(culture)와 마음(mind)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유재석, 현정호 교수 공동연구팀에 소속된 성효진, 정진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상 초음파 의학 학회인 '아시안 초음파의학회 2024'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학생은 미래의 뇌 진단 초음파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기술로 수상했다. 데이터를 훨씬 효율적으로 줄이면서도 고속의 뇌 초음파 영상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 포스텍은 김준성 물리학과 교수와 김기훈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위상학적으로 물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한 ‘위상 자성 반도체’는 위상학적으로 특이한 전자상태, 즉 위상 전자 상태를 가지면서 동시에 자성을 띠는 새로운 반도체 물질이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압력을 이용해 자성 반도체의 위상 전자 상태를 조절하고 독특한 스핀 물성 변화를 처음으로 관측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1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총동문회와 GTMBA 총동문 골프동호회가 각각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열린 기탁식에는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과 김윤섭·박정순 GTMBA 회장 등 임원진과 원우가 참석했다.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GTMBA 총동문회와 GTMBA 총동문 골프동호회는 각각 1일과 지난달 19일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와 '동호회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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