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방파제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

황선우 2024. 6. 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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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안목 방파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50∼60대 남성으로 추정, 부패가 심해 정확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양한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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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강릉시 견소동 안목 방파제 사이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과 소방 구조대원들이 인양하는 모습.(사진=강릉소방서 제공)

3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안목 방파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동해해경과 소방당국은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시신이 보인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도착 후 약 30분 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50∼60대 남성으로 추정, 부패가 심해 정확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양한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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