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고속도로서 공사 중인 트럭 추돌… 20대 운전자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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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공사 중인 트럭 후미를 추돌해 2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일 오후 2시 20분쯤 강릉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공사를 하던 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낮 12시 42분쯤 강릉시 교동 강릉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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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공사 중인 트럭 후미를 추돌해 2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일 오후 2시 20분쯤 강릉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공사를 하던 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낮 12시 42분쯤 강릉시 교동 강릉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후 1시 39분쯤 영월군 남면 연당리 부근 도로에서 후륜 브레이크 드럼 과열로 2.5t트럭이 전소해 소방당국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10시 47분쯤 춘천시 효자동 인근 토스트 가게에서 불이나 1층 주방 5㎡ 및 냉장고 등이 소실됐다.
이밖에도 3일 오전 8시 4분쯤 문막읍 동화리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지게차 포크 상판 4m 높이에서 추락해 골반과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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