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거상향지원 사업 가정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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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고, 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국토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은 관내 동안구 관양동 A(65) 씨의 집을 방문·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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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고, 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국토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은 관내 동안구 관양동 A(65) 씨의 집을 방문·격려했다. 방문에는 공무원, 주거복지 코디네이터가 함께했다.
A 씨는 1년여간 고시원에서 생활해 오다가 일주일 전 해당 주택(공공임대)에 입주했다. 해당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등 임시거처를 지원한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 및 정착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가운데 주거 환경이 나빠지지 않도록 사후 관리도 한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에서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안양시는 올해 총 35가구 입주를 목표로 한다. 현재 A 씨를 포함한 3가구가 이사를 마쳤으며, 10가구는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안양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2명을 통해 이들의 이주 및 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전세 사기 피해 접수, 비정상 거쳐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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