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차타워서 추락한 차량 화재…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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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했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와 부산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 동구 범일동의 한 시장 지상주차타워 6층 통로에서 마티즈 차량(운전자 A·30대·여)이 주차타워 2층으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가 기계로 인해 추락한 것인지, 운전자의 운행으로 인해 추락한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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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했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와 부산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 동구 범일동의 한 시장 지상주차타워 6층 통로에서 마티즈 차량(운전자 A·30대·여)이 주차타워 2층으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사고 차량 등을 태우고 33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차량 내부에 있던 A 씨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은 차에서 A 씨를 구조해 부상 정도를 확인한 후 그를 병원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가 기계로 인해 추락한 것인지, 운전자의 운행으로 인해 추락한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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