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김영희 2024. 6. 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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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 등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첫 국정브리핑을 연 가운데 최근 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최근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화제가 되고 있다.

천공은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영상에서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우리는 산유국이 안 될 것 같냐.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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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 등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첫 국정브리핑을 연 가운데 최근 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최근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화제가 되고 있다.

천공은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영상에서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우리는 산유국이 안 될 것 같냐.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며 “예전에는 손댈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게 다 있다”고 했다.

천공은 또 “기술도 경제도 10년 안에 세계 1등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 소득은 10만 달러, 2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대한민국이 가는 방향이 다르다”며 “물건 하나 팔아서 먹고 사는 건 앞으로 안 한다”고 덧붙였다.

천공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14일 경기 수원에서 진행된 강의 내용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발표했다.

#산유국 #대통령 #국정브리핑 #유튜브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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