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송 3법, 특정 정파 공영방송 영구 복속 개악"

강민경 2024. 6. 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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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이른바 '방송 3법'을 두고, 민주당과 결탁한 특정 정파의 카르텔 수중에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복속시키기 위한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미디어특위는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선택과 민심을 초월해 영원히 공영방송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의도가 탄생시킨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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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이른바 '방송 3법'을 두고, 민주당과 결탁한 특정 정파의 카르텔 수중에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복속시키기 위한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미디어특위는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선택과 민심을 초월해 영원히 공영방송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의도가 탄생시킨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에 발의된 방송장악 3법은 입법권을 과도하게 남용한 결과 독소조항까지 포함했다며, 법 통과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방송 3법은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의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권 대상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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