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야외 어트랙션 본격 가동

정주영 2024. 6.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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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어트랙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파도풀, 메가스톰 등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연이어 가동하고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캐리비안 베이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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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어트랙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_2.4톤 물이 떨어지는 어드벤처풀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앞서 지난 4월 파도풀, 메가스톰 등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연이어 가동하고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캐리비안 베이는 소개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_수직낙하 후 360도 역회전을 경험하는 아쿠아루프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또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할 예정입니다.

캐리비안 베이_19미터 높이에서 급강하하는 타워부메랑고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이어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고객들을 위해 야외 키디풀에는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 놀이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리비안 베이_어린 아이들을 위한 얕은 수심의 키디풀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클럽 테마의 디제이 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등 포토존이 오는 24일 야외 파도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7월 초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여름 축제가 펼쳐져 파도풀에서 신나게 즐기는 디제이 풀파티와 최고의 피지컬을 선발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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