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목재정원박람회 개막

유승현 2024. 6.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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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가 3일 개막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일부터 9일까지 홍천로 6길 일원 100m 구간에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가로 설치물 등을 전시하는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를 진행한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목재문화특화 가로 조성에 앞서 주민들에게 목재를 활용해 조성될 거리의 모습을 시범적으로 보여 목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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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가 3일 홍천로 6길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여자들이 화분으로 ‘목재정원’ 글씨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승현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가 3일 개막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일부터 9일까지 홍천로 6길 일원 100m 구간에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가로 설치물 등을 전시하는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목재문화특화 가로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내내 테마별 정원, 목재정원 등이 전시된다.

▲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가 3일 홍천로 6길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현

박람회 첫날인 3일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화분을 통해 ‘목재정원’이라는 글씨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재를 활용한 지역 구도심의 새로운 탄생을 기원했다.

▲ 2024년 홍천 목재정원박람회가 3일 홍천로 6길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현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목재문화특화 가로 조성에 앞서 주민들에게 목재를 활용해 조성될 거리의 모습을 시범적으로 보여 목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를 위해 식재, 조경물 등이 설치됨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신장대리 72-2 ~ 65-4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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