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20세' 외동딸 효우 최초 공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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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성인이 된 딸 효우 양을 공개한다.
3일 밤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딸 효우 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김지호 남편 김호진과 이동하던 중 효우 양에게서 전화가 걸려 오자 "저녁은 불백에 김치찌개 먹으라고"라며 '엄마 모드'로 변한다.
김지호 김호진의 '그대와 단둘이' 프로젝트와 이들의 딸 효우 양이 성인이 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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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성인이 된 딸 효우 양을 공개한다.
3일 밤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딸 효우 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둘 만의 시간을 가질 장소인 경남 남해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10살이 되는 반려견 별이도 이들을 따라나서면서 서울 집에는 두 사람의 외동딸 효우 양만 남게 됐다.
효우 양은 부모님이 집을 비우자 한껏 신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호 남편 김호진과 이동하던 중 효우 양에게서 전화가 걸려 오자 "저녁은 불백에 김치찌개 먹으라고"라며 '엄마 모드'로 변한다.
효우 양은 "별이 집에 있어?"라며 반려견의 안부를 궁금해했지만 김지호가 "별이, 네가 안 봐줘서 데려왔어"라고 답하자 "잘했어"라며 홀로 있게 된 상황에 만족해한다. 이어 효우 양은 "이제 집 가니까 완전 신나지. 집에 가서 남은 떡볶이 먹으려고"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낸다.
이에 김호진은 "우리 없다고 신났어? 너무 행복하지?"라고 하다가 딸이 먹겠다고 언급한 떡볶이를 떠올린 듯 "너 떡볶이 아빠가 버렸어"라고 고백한다. 이에 효우 양은 잠시 침묵하고는 "다시 시키면 돼"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호 김호진의 '그대와 단둘이' 프로젝트와 이들의 딸 효우 양이 성인이 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한 이후 1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2001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04년 딸 효우 양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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