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류스타 몰락'에 발끈 "농사일 대단한데…회사로 연락주세요"

장진리 기자 2024. 6. 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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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평가에 반박했다.

김현중은 3일 자신의 SNS에 "회사로 연락 주세요"라고 자신의 농사일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한 기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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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현중. 출처| 답이없땅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평가에 반박했다.

김현중은 3일 자신의 SNS에 "회사로 연락 주세요"라고 자신의 농사일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한 기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라며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주시라"라고 자신의 농사기를 담은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섰다.

김현중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답이없땅'을 통해 직접 농사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억 넘게 주고 샀는데 3000만 원 정도 된다"라고 시세가 폭락한 땅에 농사를 짓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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