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의원들, 기업인들과 '상견례'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구정근 기자(koo.junggeun@mk.co.kr) 2024. 6.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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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기업인들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초대 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은 국회 개원을 축하하고 정·재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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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환영 리셉션 열어
최태원 "더 함께 소통해가자"
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 둘째)과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제언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셉션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국회의원 100여 명과 경제계 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2대 국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기업인들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초대 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상의 회장단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은 국회 개원을 축하하고 정·재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대한상의가 2004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국민이 체감하도록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를 안정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제지만 더 함께 소통해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기자 / 구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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