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립화 지원"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실증지원 협약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6.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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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3일 청주시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 소부장 공급기업 5곳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무상 공급되는 제품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교육용으로 우선 사용해 국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급망 내 주요한 고리와 고리들이 서로 튼튼하게 연결돼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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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3일 청주시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 소부장 공급기업 5곳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북도와 협력 기관들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인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시장의 국산 자립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바이오 소부장 공급기업 5곳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 대비 부족한 공급망 확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무상 공급되는 제품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교육용으로 우선 사용해 국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급망 내 주요한 고리와 고리들이 서로 튼튼하게 연결돼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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