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분 거리 빌딩 새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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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강남역 인근 빌딩 자산 매각에 착수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30호를 통해 보유한 '오퍼스(OPUS)407'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오퍼스407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빌드투코어' 전략으로 만든 리테일 빌딩 자산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오퍼스407 투자자의 이익 제고 관점에서 잠재적 매수 희망자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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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강남역 인근 빌딩 자산 매각에 착수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30호를 통해 보유한 '오퍼스(OPUS)407'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오퍼스407은 옛 뉴욕제과 건물 자리에 신축한 건물이다.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30호의 만기는 2026년 11월 27일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별도로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지 않고 잠재적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면 매각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퍼스407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빌드투코어' 전략으로 만든 리테일 빌딩 자산이다. 빌드투코어는 운용사가 직접 핵심 입지 소재의 용지와 건물을 매입한 후 코어 자산으로 개발하는 걸 뜻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9년 옛 뉴욕제과 빌딩 용지를 매입했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강남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IB업계에선 오퍼스407이 신축 건축인 점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전체 예상 매각가를 2000억원 초반대로 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오퍼스407 투자자의 이익 제고 관점에서 잠재적 매수 희망자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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