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 삼아 반도체 공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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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는 3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 공약은 이를 포괄하는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략으로 삼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삼성반도체 공장을 원주에 유치하려고 공약이 시작된 게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략으로 삼아서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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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는 3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 공약은 이를 포괄하는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략으로 삼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삼성반도체 공장을 원주에 유치하려고 공약이 시작된 게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략으로 삼아서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 반도체 공장은 포기한 게 아니고, 유치를 위해 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클러스터화를 가겠다는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김 지사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3+1 사업’ 확정을 발표했다.
‘3+1 사업’은 반도체 교육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로 구성됐다.
그는 “4가지 사업에 총 1500억 원 투입해 ‘원스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은 물론 기업 유치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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