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도 브랜드 시대…카카오엔터 매달 '엔톡' 개최

이주현 2024. 6.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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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내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 '엔톡'이란 브랜드를 붙이고 매월 미팅을 열겠다고 3일 발표했다.

각 사업 부문 담당자가 업무와 관련 이슈를 소개하는 자리로 엔톡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판교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엔톡을 개최했다.

장윤중 대표는 '글로벌 음악 사업 방향'이란 주제 아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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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내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 ‘엔톡’이란 브랜드를 붙이고 매월 미팅을 열겠다고 3일 발표했다. 각 사업 부문 담당자가 업무와 관련 이슈를 소개하는 자리로 엔톡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판교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엔톡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 최용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장세정 영상CIC부문 대표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장윤중 대표는 ‘글로벌 음악 사업 방향’이란 주제 아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 CFO는 재무 계획을, 장세정 대표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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