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 논란' 푸바오, 공개된 훈련영상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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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대중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적응 훈련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2일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푸바오의 현장 탐방'이라는 제목의 46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센터는 지난 1일에도 푸바오의 적응 훈련 과정을 담은 41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약 한 달간의 격리 검역 과정을 거쳐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 생육원(繁育園)에서 막바지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푸바오는 조만간 일반 관람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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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대중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적응 훈련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2일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푸바오의 현장 탐방'이라는 제목의 46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제 우리(케이지)에 편안하게 앉아 대나무를 벗겨 쉴 새 없이 먹어 치우는 장면과 사육사가 손을 넣어 푸바오를 쓰다듬는 모습 등이 담겼다.
센터 측은 "푸바오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케이지에 들어가 적응하는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일에도 푸바오의 적응 훈련 과정을 담은 41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풀밭에 누워 한손에는 대나무, 다른 한손에는 옥수수빵을 들고 먹는 장면과 원통 모양의 흰색 장난감을 갖고 노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약 한 달간의 격리 검역 과정을 거쳐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 생육원(繁育園)에서 막바지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푸바오는 조만간 일반 관람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당국은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에 직접 반박 입장을 발표하며 푸바오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는 등 진화에 애쓰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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