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다이어트 후유증 "6kg 뺐는데…돈·미래·방송 다 빠져나가"('모모영')

유은비 기자 2024. 6.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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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최근 윤성은 평론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채널에는 "정형돈 작가? 박성광 감독! 전격출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박성광과 정형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윤 평론가는 정형돈에 "다이어트 어떻게 됐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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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윤성은의 모모영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정형돈이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최근 윤성은 평론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채널에는 "정형돈 작가? 박성광 감독! 전격출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박성광과 정형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성은 평론가는 박성광의 영화 연출작 '웅남이'를 다시 보고 왔다며 "정말 미덕이 많은 영화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어 윤 평론가는 정형돈에 "다이어트 어떻게 됐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망했다"라며 "올 초 바짝 6kg을 뺐다. 코코넛 오일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효능을 묻는 말에 정형돈은 "좋다고 그랬는데 다 빠진다. 미래도 빠져나가고 돈도 빠져나가고 희망도 빠져나가고 방송도 빠져나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 평론가는 "그래도 빠져나갈 게 있으시니 뭐 그런 거지 빠져나갈 게 없는 사람도 있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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