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수리비 36% 싸진다 삼성, 필요 부품만 단품 수리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6. 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갤럭시Z 플립5·폴드5)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

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를 전국 13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한다"며 "수리 시간은 최대 1시간 늘어나지만 수리비는 최대 36%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갤럭시Z 폴드5 단품 수리의 경우 최대 19만5500원을 아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갤럭시Z 플립5·폴드5)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은 낮추면서 전자폐기물 배출은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스플레이 부품·테두리·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최소한으로만 부품을 바꾸기 때문에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를 전국 13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한다"며 "수리 시간은 최대 1시간 늘어나지만 수리비는 최대 36%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갤럭시Z 폴드5 단품 수리의 경우 최대 19만5500원을 아낄 수 있다.

[성승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