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5% 오른 GS리테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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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이 소식에 GS리테일 주가는 3일 14.73%나 올랐다.
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및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26일이며 분할 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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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이 소식에 GS리테일 주가는 3일 14.73%나 올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GS리테일의 분할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3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71년 2월 설립돼 2011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GS리테일은 편의점·홈쇼핑 등의 소매유통업과 호텔·상업시설 운영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및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26일이며 분할 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이다. 신설 법인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GS리테일은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GS가 보통주 57.9%를 보유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분할 대상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분할 대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각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의 분산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고도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 이후 분할존속회사는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소매유통업 및 부동산 개발업 중심의 기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 및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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