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슐랭’ 이어 ‘마슐랭’ 선봬…“마라 라인업 확대”

김수연 2024. 6. 3.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과 함께 '마라탕면'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컵누들 마라탕'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마라 라면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에 이은 마라맛을 대표하는 신규 브랜드로, '마라탕면'과 '마라샹궈'까지 2가지 용기면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라탕면’ 용기면 출시도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과 함께 ‘마라탕면’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컵누들 마라탕’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마라 라면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에 이은 마라맛을 대표하는 신규 브랜드로, ‘마라탕면’과 ‘마라샹궈’까지 2가지 용기면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 먼저 출시되는 ‘마슐랭 마라탕면’은 얼얼한 2단계 맵기의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고, 마라탕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마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라면을 통해 마라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라탕, 마라샹궈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