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이앤에스, 한수원 용역 계약…신한울 1발전소 설비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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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 174억원 규모의 신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산이앤에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체결한 276억원 규모의 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에 이은 쾌거"라며 "특히 APR1400 노형에 대한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진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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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 174억원 규모의 신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산이앤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2027년 5월까지 3년간 신한울 1발전소 내 계측제어설비에 대한 상시 점검과 유지 보수를 맡는다.
수산이앤에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체결한 276억원 규모의 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에 이은 쾌거”라며 “특히 APR1400 노형에 대한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진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PR1400은 최신 한국형 원자로이자 수출형 원전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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