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의원 2명 "국립의대 공모 절차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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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소속 오미화·박병대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도는 의대 공모 절차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두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는 2025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안내하면서 전남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전남도는 대통령 말만 믿고 공모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도민의 힘을 모아 예비 정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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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진보당 소속 오미화·박병대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도는 의대 공모 절차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두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는 2025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안내하면서 전남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전남도는 대통령 말만 믿고 공모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도민의 힘을 모아 예비 정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의원은 "전남 공공의료 강화 및 의대 설립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각각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이성수 후보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과반을 얻으면 위원장에 당선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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