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번기 가사부담 완화…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홍춘봉 기자(=동해) 2024. 6.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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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완화해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에 보탬이 되고, 계획적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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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마을·초구마을 2곳 대상
시는 올해 심곡마을과 초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625만 원(자부담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민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음식점 배달 급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완화해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에 보탬이 되고, 계획적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심곡마을과 초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625만 원(자부담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민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음식점 배달 급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 간 관계 향상과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 마을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철절한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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