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플레이] "과자 공장에서 물이 안 나온다?" 외 2편

김유섭 2024. 6.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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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전주MBC 뉴스를 본 구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연재 코너 'RE플레이'입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 대표는 "내가 받을 돈이 더 많다. 돈을 받으면 정리가 가능하다"며"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이 기사에는 "헐 이건 아니지 돈 좀 주세요", "당선되면 주고 낙선이면 안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마지막 세 번째 뉴스입니다. 지난 달 28일 보도한 "비판 기사 쓰겠다"며 홍보비 뜯어내..'사이비 기자' 징역형이라는 기사입니다임실에선 지자체를 압박해 홍보비를 뜯어낸 기자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군정에 대한 비판 기사를 작성하겠다'며 공무원들을 압박해 홍보비를 뜯어낸건데요.이지훈 임실군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작은 기사가 문제될 경우 "인사고과라든지, 신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압박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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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차량 돈 못받아" / 홍보비 뜯어낸 사이비기자 실형 선고

한 주 동안 전주MBC 뉴스를 본 구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연재 코너 'RE플레이'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지난 달 24일에 보도한 "수돗물이 안 나와요".. 오리온, 과자공장 중단 위기인데요.


유튜브 '전주MBC뉴스' 채널에서 조회수 21만 회를 기록한 뉴스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익산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에서 물이 안 나와 과자를 못 만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공장은 카스타드와 붕어빵, 브라우니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과자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반죽도 해야 하고 설비도 세척해야 하는데 물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관할 지자체인 익산시는 상수관을 몇 차례 점검했지만 문제는 없다는 입장.


이 뉴스를 본 누리꾼 중 한명은 "신규 공장 유치한다고 오두방정 떨지말고 있는 공장이나 잘 돌아가 협조해라"라며 익산시를 질타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기업공장 하루만 못돌아가도 피해가 얼만데..."라며 우려했습니다.


두 번째 뉴스입니다. 


지난 달 27일에 보도한 "수천만 원 선거유세차 대금 체불".. 선거철마다 등장한 그 사장님입니다.


전주MBC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인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이번 총선 기간에 유세차량을 이용해놓고, 돈을 주지 않은 업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화물차 차주들은 "총선이 끝난지 두달이 지났지만 대금을 못받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 대표는 "내가 받을 돈이 더 많다. 돈을 받으면 정리가 가능하다"며"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에는 "헐 이건 아니지 돈 좀 주세요", "당선되면 주고 낙선이면 안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뉴스입니다. 


지난 달 28일 보도한 "비판 기사 쓰겠다"며 홍보비 뜯어내..'사이비 기자' 징역형이라는 기사입니다


임실에선 지자체를 압박해 홍보비를 뜯어낸 기자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군정에 대한 비판 기사를 작성하겠다'며 공무원들을 압박해 홍보비를 뜯어낸건데요.


이지훈 임실군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작은 기사가 문제될 경우 "인사고과라든지, 신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압박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등록이 쉽기 때문에 수백 개의 인터넷 신문사가 지역에 난립하는 것이 현실.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비위기자를 제제하는 조건이 미비했다"며 "홍보비를 일부만 받아도 언론사가 유지되기 쉬운 구조"인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전주MBC뉴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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