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제14회 의정의 날 기념식 갖고 호국영령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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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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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명 참석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1일 유족과 시민, 각 기관 단체장 50여 명은 석문면에 있는 소난지도 의병총을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렸다.
오성환 시장은 “우리 지역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노력해 준 시민과 국가유공자, 의병 후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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