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시간당 보험료 840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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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 청년들이 라이더들의 보험료를 업계 최저가로 낮춘다.
우아한 청년들은 현대해상과 제공하는 시간제 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6월부터 배달업계 최저가 수준인 840원으로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우아한 청년들이 2019년 12월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간제 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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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 위해 최선”
배달의 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 청년들이 라이더들의 보험료를 업계 최저가로 낮춘다.
우아한 청년들은 현대해상과 제공하는 시간제 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6월부터 배달업계 최저가 수준인 840원으로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우아한 청년들이 2019년 12월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간제 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는 배달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험 가입장벽을 낮추고,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현대해상과 함께 서비스 중인 일일 정액형 보험료도 기존 6000원에서 8.3% 낮춘 5500원으로 인하하며 라이더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하루 단위로 보장하는 일일 정액형 보험은 실질 운행시간과 관계없이 일괄 5500원의 보험료가 적용되는 라이더 맞춤형 보험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더 많은 라이더가 안전한 배달환경을 제공받고 사회적 안전망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제보험 도입부터 고도화까지 노력한 결과, 최저가를 유지하게 됐다”며 “라이더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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