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불빛축제 관람하던 배 잇따라 표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레저용 배가 잇따라 좌초하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2t급 모터보트 A(승선원 4명)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레저용 배가 잇따라 좌초하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2t급 모터보트 A(승선원 4명)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포항해경 소속 연안구조정이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 후 복귀하던 도중 A호를 발견하고 동빈항 요트계류장으로 예인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 북구 환호동 인근 바다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가던 레저용 요트 B(승선원 6명)호가 암초에 걸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원을 투입해 사고 1시간여 만에 B호를 인근 항으로 예인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각종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