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조리환경 개선…서울교육청 3400억 투입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4. 6. 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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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예산 3400억원을 투입해 학교 식당 조리 환경을 개선한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조리 환경 개선 방향을 담은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1000여 개 학교의 급식실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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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예산 3400억원을 투입해 학교 식당 조리 환경을 개선한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조리 환경 개선 방향을 담은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1000여 개 학교의 급식실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온 조리 시 나오는 '조리 퓸'(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방지하는 게 골자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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