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3D 프리팅 부품 제작지원 공모

선정 시 기업당 1000만원 상당 지원…오는 28일까지 접수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글로벌 3D프린팅 업체 스트라타시스는 양산 부품 대체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 현장에 디지털 제조 기술을 적용해 생산 공정의 신속·활용성을 높이고 산업에 고속·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 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 기술을 지원한다. 기업 한 곳당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활용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사례 영상·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28일까지 모집을 받고, 내달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곳 내외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오는 20일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제조 기술의 노하우와 코칭을 전달하고 기업 비즈니스 혁신과 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2'를 진행한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