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플레이어2’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
송승헌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작전이 시작된다.
오늘(3일, 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송승헌이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 이어 6년 만에 귀환을 알리면서 반가움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송승헌은 비주얼부터 시너지까지 극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그는 훤칠한 이목구비는 물론, 사기꾼 캐릭터답게 예술가, 사이비 종교 교주 등 색다른 직업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플레이어들과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유발, 그들이 빚어낼 코믹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송승헌이 시원한 액션 연기로 선사할 상쾌함 또한 기대 포인트다. 1회, 2회 선공개 영상에서 그는 몸을 내던져 일대일로 신우영(임슬옹 분)을 저지했고, 일대다 액션까지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송승헌은 고층 건물, 자동차와 같이 더욱더 커진 스케일 속에서 펼치는 액션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그런가 하면, 송승헌이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복수 서사로 통쾌함을 안겨 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편에서의 하리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 이후 피로 범벅된 채 자신을 향해 겨눠져 있는 총구에 둘러싸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우리 그냥 지옥 가자”는 그의 대사로 지옥행을 감수하고서라도 복수심을 품게 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흥미진진한 전개로 찾아올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송승헌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늘(3일, 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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