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내 험담해서'…노모 상습 폭행한 50대 구속

정경재 2024. 6.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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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경찰서는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존속폭행)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순창군 자택에서 70대 어머니를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음주 측정 거부죄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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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순창경찰서 제공]

(순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순창경찰서는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존속폭행)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순창군 자택에서 70대 어머니를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동네 사람들한테 내 험담을 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음주 측정 거부죄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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