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6cm 운동화' 독특한 디자인 이어진 명품 브랜드의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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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가 패션쇼에서 높은 밑창이 달린 운동화를 선보였다.
밑창은 일반적인 운동화보다 훨씬 더 높은 16cm 수준으로 알려졌다.
패션쇼 후 발렌시아가는 해당 운동화의 상세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발렌시아가는 수백만 원대 투명테이프 모양 팔찌, 감자칩 과자 봉지 모양의 클러치 백, 쓰레기봉투 모양의 파우치, 해지고 더러워진 운동화 등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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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가 패션쇼에서 높은 밑창이 달린 운동화를 선보였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 푸동미술관에서 2025 봄 컬렉션을 진행했다. 런웨이에 선 모델들은 높은 밑창이 달린 신발을 신고 잇따라 등장했다.
한 모델이 신은 운동화는 검은색, 흰색, 회색, 빨간색 등으로 배색됐다. 빨간색 밑창이 앞 부분까지 이어졌다. 밑창은 일반적인 운동화보다 훨씬 더 높은 16cm 수준으로 알려졌다.
패션쇼 후 발렌시아가는 해당 운동화의 상세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는 해당 제품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발렌시아가는 수백만 원대 투명테이프 모양 팔찌, 감자칩 과자 봉지 모양의 클러치 백, 쓰레기봉투 모양의 파우치, 해지고 더러워진 운동화 등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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