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판매 35만 6천여 대‥지난해보다 1.9% 증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9% 증가한 35만 6천여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국내에서 6만 2천여 대, 해외에서 29만 4천여 대를 각각 판매해 지난해 5월보다 국내 판매는 9.4%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4.7% 증가했습니다.

국내 시장 판매 실적을 모델별로 살펴보면 세단의 경우 그랜저 6천8백여 대, 쏘나타 5천8백여 대, 아반떼 5천7백여 대 등 모두 1만 8천8백여 대가 판매됐고,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 5천6백여, 투싼 4천8백여 대, 캐스퍼 3천8백여 대 등 2만 9백여 대 판매됐습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천6백여 대, GV80 3천3백여 대, GV70 2천여 대 등 모두 1만 1백여 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496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