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GPS 교란 공격’ 1,500건 육박…“일상 피해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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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시작된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이 지금까지 1,500건 정도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GPS 전파 혼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GPS 전파 혼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GPS 전파 혼신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을 발표하고, 이 같은 공격에 대응해 국제기구에 문제 제기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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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시작된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이 지금까지 1,500건 정도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GPS 전파 혼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신지가 북한의 강령과 옹진으로 추정되는 전파 교란 신호가 감지된 건수가 지난달 29일 새벽부터 오늘(3일) 오전 9시까지 모두 1,48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17시 기준 932건이던 공격이 주말 새 550건 늘었습니다.
GPS 전파 혼신 신고 건수를 대상별로 분류하면 항공기 507건, 선박 975건이며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습니다.
과기정통부는 GPS 전파 혼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GPS 전파 혼신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을 발표하고, 이 같은 공격에 대응해 국제기구에 문제 제기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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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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