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에게 왜 내 험담을 해?" 70대 노모 폭행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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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북자치도 순창경찰서는 존속폭행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40분께 순창군 동계면의 자택에서 친모 B 씨(70대)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이 외에도 지난달 초부터 3차례에 걸쳐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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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장수인 기자 = 70대 노모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북자치도 순창경찰서는 존속폭행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40분께 순창군 동계면의 자택에서 친모 B 씨(70대)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이 외에도 지난달 초부터 3차례에 걸쳐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동네 사람들한테 내 험담을 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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