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강한나, 로코 여주의 정석… 러블리 매력 극대화

모신정 기자 2024. 6. 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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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입었다 하면 러블리 매력을 수직 상승 시키는 '온우주 룩'으로 관심을 끈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누구보다 예능 프로그램에 진심인 12년 차 작가 온우주 역의 강한나가 탄탄한 연기는 물론 매회 현실감 있는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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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강한나가 입었다 하면 러블리 매력을 수직 상승 시키는 '온우주 룩'으로 관심을 끈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누구보다 예능 프로그램에 진심인 12년 차 작가 온우주 역의 강한나가 탄탄한 연기는 물론 매회 현실감 있는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강한나는 극 중 예능 프로그램 작가 온우주 역을 맡아 활동적이면서도 직장인다운 포멀함을 잃지 않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많은 직장인의 따라 입고 싶은 데일리 룩을 완성시켰다.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컬러감과 포근한 소재의 조합이 '온우주 룩'의 키 콘셉트로 온우주 캐릭터가 강한나가 가진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강한나는 산전수전 다 겪은 12년 차 예능 작가로서 섭외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장면에서는 흰 티셔츠에 오버 사이즈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밀짚모자, 고무장화 등을 매치해 소박하고도 꾸밈없는 농촌 패션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극 중 작가로서 예능 프로그램 녹화 때는 청바지와 자유분방한 느낌과 채도가 높은 컬러를 포인트로 둔 스타일로 활동적인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고, '커플 천국' 출연진으로서는 화이트 플래어 스커트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로코 주인공의 정석을 표현했다.

이처럼 강한나는 극 중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반영한 패션으로 캐릭터의 매력과 몰입도를 높였고, 실제 우리 주변에 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의 추구미(추구하는 이미지)까지 잡으며 TPO에 맞는 스타일링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한나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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