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률 TOP 1' 대보, 22주차 KLPGA K-랭킹 급등 골프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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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가 22주차 '국내 TOP 1 골프단'(랭킹 상승치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표한 구단별 K-랭킹(K랭킹)에서는 54계단을 뛰어오른 대보가 상승폭 1위에 올랐다.
3명의 선수가 소속된 대보는 최예림(27위), 양효진(133위)이 모두 순위를 유지했으나, 고은혜(+54)가 190위에서 136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22주차 상승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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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보가 22주차 '국내 TOP 1 골프단'(랭킹 상승치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표한 구단별 K-랭킹(K랭킹)에서는 54계단을 뛰어오른 대보가 상승폭 1위에 올랐다.
3명의 선수가 소속된 대보는 최예림(27위), 양효진(133위)이 모두 순위를 유지했으나, 고은혜(+54)가 190위에서 136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22주차 상승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은해는 지난 6월 2일 종료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6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이자, 시즌 처음으로 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기존 최고 기록은 이븐파(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었다.
이어 파마리서치(+49)가 뒤를 쫒았다.
8명의 선수가 소속된 파마리서치는 조혜림(+2)이 62위로, 정지민(+3)이 79위로, 윤수아(+76)가 145위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특히 윤수아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7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98위 강채연(-1), 151위 이현서(-5), 178위 김보미3(-6), 307위 마서영(-8), 566위 김테희(-12)의 랭킹은 하락했다.
그 뒤로는 동부건설(+7)이 이름을 올렸다.
5명의 선수가 소속된 동부건설에서는 랭킹 8위 김수지가 자리를 지켰고, 11위 박주영(+1)-81위 윤민아(+9)가 각각 랭킹을 끌어올렸다. 45위 지한솔(-1)과 69위 장수연(-2)의 랭킹은 하락했다.
한편, 가장 많이 랭킹이 하락한 골프단은 퍼시픽링스코리아(-34)였다. 선수단 규모가 10명으로 국내 두 번째를 자랑하는 관계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35위 이승연(+1), 148위 황예나(+7) 등의 랭킹은 상승했으나, 랭킹을 유지한 74위 김지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랭킹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유다검은 14계단 내려선 랭킹 4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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