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열풍…이젠 페스티벌로!

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2024. 6. 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발걷기 열풍이 뜨겁다.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이 늘면서 각 지자체마다 걷기 좋은 맨발 길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더욱 손쉽게 맨발걷기를 접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맨발걷기는 누구나 쉽게 비용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회는 공미정 프리랜서 아나운서(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사무총장)가 맡고, 10년 넘게 맨발걷기를 꾸준히 해온 가수 길건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맨발걷기 열풍이 뜨겁다.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이 늘면서 각 지자체마다 걷기 좋은 맨발 길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더욱 손쉽게 맨발걷기를 접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맨발걷기는 누구나 쉽게 비용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은 물론 지압, 신경안정, 활성산소 중화, 통증 완화,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열풍에 힘입어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스포츠서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카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서울시민 약 1000명이 참여해 서울숲에 마련된 흙길을 함께 걷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스포츠서울 이존백 대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국내에 맨발걷기를 알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맨발걷기 효과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 박성호 한의원장이 관련 의학지식을 소개한다.

사회는 공미정 프리랜서 아나운서(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사무총장)가 맡고, 10년 넘게 맨발걷기를 꾸준히 해온 가수 길건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