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왕복 6차로 도로서 사고 낸 30대 운전자…잡고 보니 술냄새 풀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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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음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9분쯤 강남구 도곡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지상 개폐기(지역 내 전력을 공급하고 차단하는 설비)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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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진 = 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음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9분쯤 강남구 도곡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지상 개폐기(지역 내 전력을 공급하고 차단하는 설비)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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